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홍준표/정치 경력 (문단 편집) === 총평 === * 주요 대선후보 중에서는 유일하게 2030 남성의 지지를 전폭적으로 받으며 어떻게 대표적인 비호감 정치인이었던 인물이, 단 5년만에 2030에게 압도적 지지를 받는 호감형 정치인이 되었는지 세간의 관심이 쏟아졌다. * [[제19대 대통령 선거]] 당시 홍준표의 이미지는 '꼰대' 내지는 '막말꾼' 이었으나 문재인 정권을 지나면서 그가 했던 많은 발언들이 '막말' 이 아니고 '맞말'[* 맞는말] 이라고 재평가되었다. 특히, [[제19대 대통령 선거|19대 대선]] 당시 문재인 후보를 비판했던 내용들이 실제 문재인 정권이 들어서며 상당수 현실화되자 일명 클립의 형태로 인기를 끌기도 했다.[* 이와 관련해 일부 2030은 '홍준표'를 정치인이 아닌 '[[밈(인터넷 용어)|밈]]'으로 소비했다는 주장이 있다.] * [[SBS]]에서는 홍준표는 이준석 지지층이 투영되었고[* 홍준표는 [[이준석]] 대표를 당 대표로서 충분히 예우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이 대표에게 힘을 실은 적이 있다.] 청년층에 요란하지 않게 다가섰으며[* 지금껏 홍준표 의원이 청년을 위해 특별한 공약을 내놨던 건 아니었다.] 허황된 공약보다는 태도, 이벤트보다는 진정성[* 홍준표 의원 사례를 통해 청년층이 중시하는 건, 경청과 반응성으로 대표되는 태도와 화법일 수 있다고 추정했다.]을 보여줬기에 청년들의 선택을 받았다는 분석을 내놓았다.[[http://naver.me/FxcRbf5V|#]] * SNS와 유튜브 채널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점([[홍카콜라]]참고), [[유시민]]과의 토론 등 많은 토론에 우호적인 태도로 참여하며 유쾌한 이미지를 쌓은 점은 친근한 이미지 형성에 크게 기여했다고 평가받는다. * 홍준표 지지를 적극적으로 주도한 [[에펨코리아]]에서는 홍준표가 (1) [[안티페미니즘|반 페미니즘]] 성향[* 홍준표는 '[[페미니즘]]' 대신 '휴머니즘·패밀리즘'을 지향하는 정책을 발표한 바 있다.] (2) 고시, 시험 등을 중시하는 [[능력주의]] 성향[* 수능 100% 실시, 사법시험 부활 등] (3) 기존 정치에 대한 반감 및 정치 개혁 추구라는 점에서 [[이준석]]과 닮아 있었던 데다가 [[유승민]]이 가지고 있지 않았던 정치적 승부사 기질까지 더해져 젊은층의 지지를 얻은 것이라는 분석글이 인기글에 올라갔다. [[https://www.fmkorea.com/index.php?mid=news&sort_index=pop&order_type=desc&document_srl=4066062293&listStyle=webzine|#]] * 전직 [[프레시안]] 기자이자 현재는 정치 평론가로 활동하는 윤태곤은 [[김태현(변호사)|김태현]]과의 대담에서 20대 남성들이 그동안 정치 참여에서 소외되어 왔던 바, 자신의 목소리를 정치권에 강하게 내고자 하며 거기에 [[MZ세대]]의 솔직한 감성까지 더해져 이 세대의 정치 지지 성향이 일종의 '''싫어하는 사람 공격하기'''의 모습을 띠고 있다고 분석했다. 그는 젊은층의 홍준표 지지를 홍준표 공약에 대한 지지라기보다는 '윤석열이 꼴 보기 싫은데 윤석열에게 가장 타격을 주고자 하는' 홍준표에게 지지가 몰린 것이라고 보았다. 그러다가 픽을 한 뒤 애정을 가지고 지켜보다보니 그것이 강력한 지지층을 형성하게 되었다는 것. [[https://www.youtube.com/watch?v=EpiHKnhjiSg&t=1260s|#]] * 경선 탈락 이후 [[2021년 국민의힘 2030 당원 집단 탈당 사건]]이 발생하기까지 했다. * 적잖은 나이와 경선 과정에서 본인이 마지막 정치 여정임을 천명했다는 점 때문에 21대 국회의원을 끝으로 은퇴할 것이라는 예측이 있다. 그러나 대권 재도전에 대해서 "또 다시 [[대한민국 대통령|그 꿈]]을 꿀 수 있는 여력이 될지 알 수 없으나 '''인생 자체가 꿈길이라는 것은 변함없는 사실이지요.'''"라며 확답을 남기지 않았고, 얼마 안 되어 [[청년의꿈]]과 함께 남은 정치 인생을 계속하겠다고 했다. 이후 나이와 건강에 대한 우려에 "나이는 숫자에 불과하지요.", "운동 열심히 하겠습니다."라고 했으며 21대 대선 출마 요청에 '''"잠들기 전까지 한걸음이라도 더 갑니다."'''라고 선언했다.[* 19대 대선 낙마 후 [[쿨까당]]에 출연했을 당시 21대 대선 출마 의사 질문엔 답변 자체를 거부했었고, 이외에도 22대 총선이나 지방선거 경기지사 및 경남지사 출마 요청에는 생각이 없다거나, 졸업을 했다며 못을 박았던 것을 생각하면 꽤나 여지를 남긴 셈이다.] * 21대 대선을 노린다면 제20대 대통령이 만기 퇴임을 한다는 가정[* 중간에 개헌을 해도 개헌 당시에 재임 중인 대통령에게는 효력이 없기 때문에 차기 대통령은 무조건 5년 단임으로 끝난다.] 하에 2027년 3월 시점에서 그의 나이는 73세[* 공식적으로는 1954년생이지만 본인이 실제 생년은 1953년 11월이라고 밝혔다.]로 상당한 고령이 된다. 대권 도전을 한 고령 정치인의 다른 사례를 살펴보자면 [[김대중]][* 73세에 [[제15대 대통령 선거]]에 출마해 당선.], [[이회창]][* 72세에 [[제17대 대통령 선거]]에 출마해 3위로 낙선.][* 하지만 이회창은 마지막에는 정당 후보가 아닌 무소속으로 출마했다.][[로널드 레이건]][* 69세에 [[1980년 미국 대통령 선거]]에 출마해 당선, 73세에 [[1984년 미국 대통령 선거]]에 출마해 재선.], [[조 바이든]][* 78세에 [[2020년 미국 대통령 선거]]에 출마해 당선.], [[도널드 트럼프]][* 70세에 [[2016년 미국 대통령 선거]]에 출마해 당선, 74세에 [[2020년 미국 대통령 선거]]에 출마해 2위로 낙선.][* [[2024년 미국 대통령 선거]]를 다시 한 번 노리고 있으며, 당선될 경우 조 바이든과 동일하게 78세에 당선된 대통령이 된다.] 등이 있으며, 이들 중 김대중과 이회창은 정계 은퇴 선언을 번복하고 다시 한 번 대권 도전에 나선 전력이 있다. 하지만 또 당 내에 존재하는 [[오세훈]]과 같은 주자의 성장, 또 어떤 사람이 혜성처럼 등장해 대권 주자로 거듭날지 모르기 때문에 홍준표의 대권 재도전은 당을 탈당해서 독자적으로 출마하지 않는 이상 상당히 힘들 것으로 전망된다.[* 검찰총장 임명 당시 그 누구도 윤석열이 야당의 대선 후보가 될거라고 예상하지 못했던 것처럼, 21대 대선에서도 전혀 예상치 못한 인물이 유력 대선주자로 떠오를 수 있다.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